LPG 차량 "오피넷" 이용하고 절약하자. 돈 먹는 하마가 되어버린
LPG가격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다.정부의 유류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LPG 가스충전소 가격은 내리지 않아 조금씩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적게는 L당 1,009원 선에서 많게는 1,159원 가까이 한다.오늘 기준 오피넷의 전국 평균 LPG 가격은 1,072.05원으로 확인된다.내가 사는 충북 지역의 평균 LPG 가격은 1,079.89원에 최저가 1,009원(충북 음성충전소 1곳), 충북 최고가 1,159원에 청주시에서 최저가는 구경할 수 없으며 대부분 평균가 이상의 충전소뿐이다.그러면 LPG차량 연비는 좋은 건가?결코 그렇지 않다.타본 사람이라면 이 가격이면 휘발유, 경유차를 타보는 게 낫다고 했다.일반인이 타는 LPG차는 개별소비세, 부가가치세가 차량 가격에 별도로 들기 때문에 싸지 않다.정부가 친환경성을 내세워 일반인들도 LPG 차량 구입을 허용한 것은 2019년 3월 이후부터다.현재 전기차와 수소차에 막대한 돈을 들여 기존 LPG 차량을 구입한 사람들은 현재 돈 버는 하마인 LPG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오늘 기사를 보면 카자흐스탄은 LPG 가격 폭등으로 인한 폭동이 일어났다는 기사와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정부의 유류세 인하 방침에 7주 연속 하락세, LPG 소비자가격 인하는 아직 기대하기 어렵다는 기사 문구가 보인다.주위에도 LPG 차량을 구입해 타는 사람이 종종 있다.누군가의 소개로 차를 구입할 당시 휘발유 차를 사려다 LPG차가 가스가격 대비 연비가 좋다고 해서 산 경우다.지금은 욕을 한다.충전소의 가스 가격이 너무 올라 휘발유를 운행할 때보다 더 많이 든다는 것이다.가스차의 가스통은 85L짜리 통으로 최대 85% 정도인 72L 정도를 넣으면 완충상태로 추정된다.가스차의 연비는 절대 믿어서는 안 된다.차량에 표시된 공인연비는 운행을 해보면 공기 마찰을 줄이고 정속 주행 이하로 운행시 가능한 고속도로상의 연비임을 알 수 있다.대부분의 통근은 빈번하게 이루어지지만 시내 주행에서는 연비가 현저히 떨어진다.중형 가스카를 가스 가득 채우고 시내 주행을 해봤다.시내 주행의 경우 280~320km, 고속도로(80%)와 일반 도로(20%)의 장거리 주행을 병행하면 450-480km 정도가 된다.운전습관이 나쁜 편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다.신호를 지켜 규정속도로 운행하고, 간혹 규정속도를 넘을 때도 있지만LPG가스 차량도 이제 오피넷을 이용해 조금이라도 차량유지비를 절약하는 현명함을 보여주자.한국석유공사 운영, 정유사, 주유소, 충전소 유종별 판매가격 제공 및 불법거래소 공표. www.op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