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메밀전 부추전 레시피 메밀가루로
배가 너무 고플 때는 많은 양의 갈등이 생깁니다뭐 사 먹을까 들어가서 뭐 해 먹을까?
그냥 한잔 사갈까? 그냥 들어갈게.갈등하다 보니 어느새 집 근처에 와 있었어요.
부추전 먹고 싶은 날 있죠?오늘은 저녁 식사에 곁들이는 술 한잔 어때요?
간단 재료메밀가루 1컵 물 1컵 소금 1/2t 오징어와 홍고추 청양고추
아주 쉬운 재료예요 메밀가루를 이용해서 부추전을 바싹 구워 먹으려는
메밀은 소화를 좋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1년간 쌓인 체기도 소바를 먹으면 체기가 떨어진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름으로 지글거리는 부침개는 언제나 식욕을 돋우는 마력이 있습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오징어
제가 전을 부칠 때 빼놓을 수 없는 재료가 오징어거든요오징어와 고추의 조합은 다들 아시잖아요 ^^
메밀가루 1컵 물 1컵부추전 부칠 때 항상 고민이 반죽 농도라고 생각해요메밀가루 1컵에 물 1컵의 비율로 섞고 소금 1/2t을 넣어 잘 섞으세요.더 이상 아무 걱정 없어요~
오징어채 사진오징어는 1/2마리 정도 두께를 얇게 채썰어야 합니다.부추 앞에 얹는 오징어는 얇게 썰어야 잘 어울려요.
청양고추랑 홍고추도 얇게 썰어서 준비해놨어요부추는 3~4cm 길이로 썰어서 준비해놨어요썰어 놓은 부추에 반죽의 물을 최소한으로 넣고 저으세요팬을 먼저 예열해 주시고요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면 오일을 두르고 반죽에 버무린 부추를 얹으세요빵을 한쪽 면이 익을 때까지 살랑살랑 움직이세요
한쪽 면이 다 익으면 뒤집어서 뒷면도 불 부탁합니다 보통은 한쪽 면을 굽는 동안 윗면에 해산물을 올려서 굽는데 부추전을 굽기가 좀 어렵다 드시는 분들은 바싹 한국전을 굽기 위해서 이 방법을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양면이 익으면 오징어에 반죽을 살짝 묻혀서 올려주세요고추도 좀 올려주세요빨간 고추도 예쁘게 올려주세요.오징어가 익으면 뒤집으세요
노릇노릇한 부추전이 완성되었습니다간장1 : 식초1 : 고춧가루1 - 부추전을 예쁘게 해주는 소스를 만들어서 같이 먹으면 좋아요초고추장 좋아하시는 분들은 초고추장 찍어서 드세요~저는 초간장 소스가 훨씬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굽자마자 먹는 부추전 맛은 정말 맛있는 맛이에요 작은 프라이팬이긴 하지만 한 장만 먹으려고 했는데... 두 장 구워 남기려고 했는데 다 먹어버렸어요밀가루가 아닌 메밀로 부추전을 구워보세요 밀가루로 구울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의 부추전을 느낄 수 있어요
아주 만족스러운 한 끼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요. ~
행복이란 걸 가지지 않은 걸 가지려면 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아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부추전 #부추전 레시피 #메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