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살 때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빨래를 돌리면 되었는데 출산 후 매일 세탁기를 돌려 빨래를 널기 위해 대형 빨랫대를 사용한 것입니다. 몇 달 전부터 근육이 빠지고 삐걱거리더니 결국 지난달에 사망했어요.ㅎㅎ 그래서 튼튼한 빨래건조대 5단짜리를 새로 넣었어요!
재빨리 만들어 살균 티슈로 버팀대를 한 번씩 닦아내고, 아기 옷의 빨래를 털어 말렸어요. 역시 작은 것보다 빨래 건조대는 크고 튼튼한 것이 제일이지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것은 위싱 밀당 빨래 건조대입니다. 왜 흥정이냐 하면 한 자리에서 밀고 당기면서 빨래를 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밀당 빨래 건조대의 사용하는 모습이 궁금할 것 같아서 먼저 넣어봤어요. 딱 서있는 그 자리에서 건조판에 빨래를 널어서 바깥으로 밀치고 위로 불은 당기거나 해서 여기저기 움직일 필요가 없어요. 완전 신세계!! 정말 너무 편안했어요.
빨래 건조가 편하고 튼튼한 워싱흥정 건조대 개봉기와 실사 용기 본격적으로 시작해 봅니다:)
울 건조대의 뉴 비 도착! 밀고 당기는 일체형이라 박스 자체가 굉장히 컸어요 크기는 중형과 대형, 그리고 빨랫줄의 살수에 따라 4 단째와 5 단째입니다. 튼튼하기 때문에 이불 건조대로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큰 것도 좋지만, 또 굉장히 크면 부담이 되기 때문에 저는 수건 2장 정도 말릴 수 있는 길이의 중형으로 했습니다.
상자가 컸던 이유는 바로 프레임이 일체형 이중 프레임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쓰던 것은 조립식이라 봉지가 벗겨져 헐거워져 주위에 있는 아기도 위험했지만 벽장 빨랫줄은 일체형이라 튼튼한 게 마음에 들었어요.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해서 신나는 쭝이가 제일 먼저 만졌네요.
구성품을 모두 꺼내 보았습니다. 하부 바디와 고정 몸통, 상부와 중간 파이프, 그리고 고정 몸통이 있습니다. 건조판 네 장과 보조 걸이까지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파이프가 일체형이라 조립도 어렵지 않아서 저 혼자서도 바로 만들었어요.
튼튼한 강압 빨래 건조대에 대한 조립과 사용 설명서도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그냥 봤을 때는 다른 것들과 별로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완성해서 써보면 확실히 위싱어가 편하고 좋다는 것을 느낄 수밖에 없었어요.
차이점은 바로 이거! 고정 몸통입니다 요고 덕분에 빨래건조대 건조판 하나씩 접는 수고를 덜었어요. (빙글빙글 돌아가서 샤오천 장난감이 됐어ㅋㅋ) 어떻게 하는지는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먼저 하단의 주축이 되는 bo dy를 펼쳐 중간 파이프를 연결해 주었습니다. 캔들형과 일자형이 1쌍이기 때문에 이렇게 누르면 바로 연결이 돼요
다음으로 고정된 몸체의 UP과 씌워진 부분을 위로 해서 pipe에 끼워 고정시킵니다. 건조판의 수평성을 고려하여 양쪽 높이를 맞춥니다!? 손잡이 같은 부분을 꾹 누르면 되는데 약간 뻑뻑하고 힘을 줬어요 세탁물의 무게를 견뎌야하니 딱딱한게 당연하죠.
빨래 장대의 신세계를 체험해 주는 고정대는 이렇게 몸통 구멍에 한쪽씩 꽂아져 있습니다. 같은 방향의 구멍에 꽂으면 됩니다. 이것 덕분에 한곳에서 건널을 쫙 펼 수 있다는 거~
마지막으로 건조판 4장을 이렇게 같은 화살표 방향으로 맞추어서 넣기만 하면 됨~♪ 낄 때 힘을 줘서 탁 소리 나게 넣었습니다.
몸집이 꽤 커 보였는데 접어 놓으면 이렇게 유연하게 세워 놓을 수 있어요. 빨래를 널어놓는 베란다가 따로 없어서 옷방에 펼쳐서 써요.
고정대가 있어서 건조대를 열고 접기가 편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폈다 접었다 하기 편했어요 왔다 갔다 안 껴도 돼서 편해요
한쪽으로 모아서 고정대를 풀고, 아래로 내리면 튼튼한 빨래 건조대 접기도 한꺼번에 END!
세탁기가 다 돌아가면 세탁물을 가져와서 질긴 워싱 밀당 건조대를 펼쳐서 밑에서부터 널기 시작합니다 놔두면 반대쪽으로 이동? No No. 즉석에서 건조판을 뒤로 밀고~ 앞으로 당겨~! 정말 이건 쓰다보면 편리함에 푹 빠지게 돼요.
크기도 크고 납작하게 놓는 막대의 간격도 적당해서 좋아요 세탁물의 양이 많든 적든 유연하게 모양을 바꿀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들고요.
무엇보다 건, 조, 판, 기둥을 단순 조립한 것이 아니라 결합한 거라 빠지지 않는 게 정말 최고네요! 특허도 들고 있는 건 역시 다르네요~ 무게도 100킬로그램이나 나가니까 이번 주말에는 이불 빨아서 말리고 싶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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