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는 왜 살이 찔까. 좋은 해

 20대보다 30대 후반에서 40대에 갑자기 살이 찌는 원인이 뭐냐아무래도 내가 그렇게 살이 쪘으니 마음에 걸려.

병원을 찾는 비만 환자도 4050대 환자가 많다.한 환자는 50대 여성이었는데 다이어트 도전을 하겠다고 말했다. 식욕억제제와 HPL 시술을 받으면서 살이 많이 빠졌는데...다이어트 도전을 하는 그룹 회원들 중 자신이 가장 나이가 많고 그들만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체중도 가장 늦게 빠져 억울하다고 했다.나이가 들면 아무리 식이요법을 해도, 운동을 해도 안 되니 의학의 힘을 빌리는 것이다.

육아에 지쳐 일에 지쳐 먹는 것은 닥치는 대로 인스턴트 식품으로 먹고 우울하기 때문에 더 맛있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속죄하려다 잠을 못 자고 늦게 자고 살이 찌는 요인이다.

다 아는 사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한 나이가 바로 살찌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좋은 고기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살이 찌는 고기를 뜻한다. 특히 젊었을 때는 탄력도 있고 활동량도 많아 살이 찌기 어렵고 나이가 들수록 탄력이 떨어져 활동량이 감소하므로 살이 찌기 시작한다.

좀 더 의학적으로 접근하면 나이는 일반적인 비만과 원인이 다르다.주로 기초대사량과 호르몬 문제에서 생긴다.

첫째,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기초대사량이 줄어든다.기초대사량은 생물체가 살면서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한다.

대사량이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진다. (우리가 공부할 때 단어의 의미를 살펴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대(代)는 '대체하다', '번복하다'는 뜻이 있고, '감사'는 '물러나다'는 뜻이다.즉 영양분이 몸에 들어와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고 남은 밥은 몸 밖으로 나가는 반복적인 과정을 일컫는 말을 뜻한다.

이런 대사량은 우리 몸이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지만 대사량이 클수록 영양분을 받아 에너지를 많이 만들고, 찌꺼기를 많이 배출하며, 대사량이 줄어들수록 에너지를 잘 만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배출되지 않은 쓰레기가 뭐지? 바로 체지방이다.녹슨 낡은 기차가 속도도 느리게..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의 에너지 공장이 녹슬어 가는 것이다. 슬프다한마디로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의 에너지 연료탱크 지표다.

성인의 기초 대사량은 1200~1400kcal 정도다.남성은 나이를 한 살 먹을수록 기초대사량이 3.8kg씩 떨어지고 여성은 2.67kg씩 낮아진다고 한다.

본인의 기초 대사량을 알고 싶다면 http://img.enuri.gscdn.com/html/health_guide 저는 ***입니다. 저의 키는 Cm이고, 몸무게는 Kg입니다. 저는 평소 정도의 활동을 주로 합니다. 나의 표준 체중과 비만도의 결과, 나의 표준 체중은 kg이며, 비만도는 입니다.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결과, 하루 종일 저에게 필요한 에너지량은 kcal입니다. 기초대사량(kcal) 활동대사량(kcal) 식품 이용을 위한 에너지(kcal) 나의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kcal) 수치 * 기초대사율이란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도 생체대사를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입니다. 체온을 유지하고 장기를 움직이는 데 쓰이는 에너지로 기초대사량 이하를 섭취하고img.enuri.gscdn.com 여기서 신장과 체중을 입력해 측정하면 된다.



성인의 연령별 평균 기초 대사량 변화를 살펴보자

같은 체중을 유지한다고 생각할 때 기초대사량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고 일정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30대부터 노화가 진행될수록 기초대사량이 감소한다.에너지를 돌리는 공장의 힘이 약해지면 공장을 돌리는 속도를 줄여 체지방을 태우는 열량소비가 줄고, 쓰레기 배출을 못해 체지방이 축적돼 살이 찌게 된다.


반대로 기초대사량을 늘리면 공장이 활발하게 돌아가 지방을 태우고 칼로리 소비를 높여 살을 빼게 되는 것이다.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방법 중 가장 간단한 것이 물을 마시는 것이다.나는 하루에 3리터씩 물을 마셨다.찬물을 마시면 몸이 차가워지므로 다시 열을 올리기 위해 몸 속의 에너지가 소비된다. 추운 지역에 사는 사람일수록 비만해질 확률이 줄어드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물을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몸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고 장기기능이 활성화돼 신체대사량 증가에 도움이 된다.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사람 잘 생각해봐라 물 말고 마실 게 있을 거야순수한 물은 칼로리가 없어. 오히려 물을 마시면 칼로리가 떨어진다.

가벼운 운동과 산책으로 몸 안의 열을 올리게 되면 체온 1도당 기초대사량 13% 정도의 증가효과를 얻는다고 한다.결국 몸이 열을 내면 공장도 열을 내면서 돌고 체지방이 빠져나가는 것이다.다이어트 보조제 가운데 기초대사율을 높이는 약이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나는 다이어트 중 기초대사율을 높이는 보조제도 함께 복용했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40대 이후 살이 찐 가장 큰 이유는 기초대사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 잠을 충분히 자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많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할머니, 할아버지가 밤잠이 사라진다고 말씀하시지만 수면시간 단축은 뱃살 증가와도 관계가 있는 것이다.


둘째, 그렇다면 왜!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가! 바로 근육량 감소 때문이다.노인은 넘어지면서 고관절 골절이나 무릎을 다치는 경우가 많다.그 이유는 근육줄기세포의 노화로 근육의 기능과 양이 감소해 관절을 잘 잡지 못하고 불안정해져 쓰러지기 쉽다.

안타깝게도 우리 몸의 근육량은 30세가 넘은 뒤 10년마다 3kg씩 줄고 있다.따라서 30대 이후 우리는 근육량을 늘리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근육은 지방의 큰 소각장이다.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쉬지 않고 체지방을 구워준다. 살이 찌지 않으려면 근육이 많아져야 한다.

우리 몸의 세포는 손상되면 재생과정을 통해 다시 회복된다.근육도 세포로 돼 있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에 인위적으로 미세한 상처를 내고 스스로 치료해 재생되는 과정을 반복하면 근육이 성장하게 된다. 근육운동을 하면 특정 부위에 신호를 주게 돼 위성세포(satellite cell)라고 불리는 줄기세포가 세포분열을 해 근육량이 늘어난다.

붉은 근육이 붉은 이유는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인데 바로 이 혈류를 통해 영양소를 공급받아 손상된 부분을 회복할 수 있다.반면 인대는 희다. 피가 흐르지 않아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손상되면 회복할 수 없다. 수술을 해야겠다.


근육은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에게는 붙기 쉽고, 신경 써서 운동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금세 떠나 버리는 값비싼 조직이다.돈 주고도 못 얻는 게 사람의 마음과 근육이 아닐까 싶다.심지어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는 책도 있다.내가 40대가 되어서야 관심이 생긴게 투자인데.. 돈도 중요하지만 우리몸에 근육투자를 하는건 더 중요하다.돈은 건강을 잃으면 곧 사라진다.

하지만 매일 2시간 이상씩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육이 커질 수 있지만 트레이너가 아닌 이상 이런 시간 투자를 할 수 없다.우리가 운동을 못하는 첫 번째 이유가 바로 "시간이 없어서"가 아닐까?여럿이 할 일이 많은 직장인, 육아맘이다.우리에게 시간은 돈이다.따라서 단시간에 매우 큰 효과를 내기 위해 가성비가 좋은 근육 성장 프로젝트를 짜야 한다. 함부로 운동하지 말고 진짜라는 것을 알고 접근하자.최소한의 시간으로 큰 효과를 얻기 위해서.

그 중요한 건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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