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부산 대형견 입양자 알아보려고 애견샵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보호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유기견이나 학대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여자친구가 상업적인 곳보다는 버려진 입양을 한 아이들의 새 주인이 되어주는 것이 더 의미 있을 것 같다며 보호소를 알아보라고 권유했죠.
저는 부산 대형견 입양은 처음이라 그런 상처를 입은 아이들을 돌볼 수 있을지 솔직히 걱정하게 됐어요.
하지만 그녀는 보호소에서 오랫동안 자원봉사를 하면서 새 남편을 찾던 아이들이 회복돼 다시 밝은 모습을 되찾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용기를 내달라고 하더군요.
걱정이 됐지만 그래도 의미 있는 일이라는 확신에 그녀의 말대로 부산 대형견의 입양을 추진하게 됐죠.
그렇게 알아보니 예전에 알고 있던 보호소와는 달리 사설로 운영되고 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그녀에게서 들었습니다.
유기동물을 위한 단체, 하이바이 보호소라는 곳인데, 일반 보호소는 구조된 유기견이나 유기견을 보호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도 새로 입양이 안되면 안락사도 하고 사실상 지속적인 보호가 어려운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더 나은 반려동물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락사 없는 따뜻한 보호와 함께 새 가족을 찾는 것을 돕는 단체라고 합니다.
애완동물이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애완동물을 그냥 소유물로 생각하고 버려두고 학대하는 일이 끊이지 않아요.
그런 환경을 생각하면 이런 보호소가 더 많이 생겨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녀가 저 대신 전화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모든 아이들에게 공정한 입양기회를 주기 위한 이유로 특정 견종이나 묘종에 대한 유선 및 온라인 안내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예약하고 직접 방문한 후에 입양을 하는 것이 원칙이라 해서 저희도 예약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유기나 파양으로 인한 애완 동물만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이유로 입소한 아이들까지 동물 보호와 안전한 생활을 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분양으로 위장하여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보호소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이런 시설에 입소하면 보호를 위해 수십, 몇 백만원을 요구하는 곳도 있는 것 같지만 무료로 입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상업적인 시설은 결코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좋은 취지에 맞춰 98%의 보호소 입양을 했다니 지금으로서는 세상이 살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녀의 말대로 이렇게 훌륭한 일에 참여하면서 부산 대형견을 분양하는 방법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보면 그냥 아프고 말이지 먹기만 하는 동료가 아니라 사모에도, 푸들, 시바이누, 리트리버 등 많은 대형 견종이 있었습니다.
부산 대형견 입양은 용품 지원과 함께 무료로 분양되는 아이들도 있고 책임 비용이 1~10만원 사이에서 발생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보호소는 12시부터 21시까지 연중무휴이며 부산 대형견 분양을 원하시면 연락하셔서 이 시간대에 방문하시면 편리하게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녀와 아이들을 돌보며 각 아이들의 성격과 특징, 히스토리를 듣고 있노라면, 곰 커트를 한 믹스견 한 마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유기견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관리가 잘 되는 모습이었는데 그만큼 공간뿐만 아니라 입소한 아이들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다시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지 모르지만 또 이런 아픔을 겪지 않도록 제가 잘 돌봐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책임감을 가지고 부산 대형견의 양부모가 되기 위한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주의사항까지 꼼꼼히 안내를 받고 집에 데려가 보니 강아지가 더 예뻐보이는 걸 보니 가족이 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첫날은 달라진 환경 때문에 사료를 잘 안 먹었는데 차츰 적응하고 사료도 잘 먹으며 이곳저곳 살피는 모습이 마치 적응해 버린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훈련도 잘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앉아서 기다리고 손도 할 수 있고 상당히 자기한테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서로를 인정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오래 같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 건강에 대한 확인인데 여자친구와 함께 동물병원에 가서 기본 검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나이는 모릅니다만, 3세 정도로 추정되어 건강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설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 사랑을 줄 예정이고 무엇보다 같이 산책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드릴 생각입니다
활동적인 저이지만 반려견과 함께 놀기도 하고 더욱 부지런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리드하면 산책하는 줄 알고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보니 산책이 좋은 것 같아요.
한 번은 너무 긴 산책을 하고 목욕을 해봤는데 제가 초보라서 서툴렀을 텐데 잘 참아줬어요.
나름대로 인터넷에 검색도 해보고 안전하게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아봤는데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점점 서로가 익숙해질 것이고, 견주도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요즘은 부산 대형견과 입양을 한 후 건강하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서로 윈윈해지는 그런 인생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 대형견 분양 의미있는 양 입양 부산광역시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