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강원도 해수욕장 펜션
지난 주에 친구들과 시간에 맞춰 미리 예약한 강원도 해수욕장 펜션에 다녀왔어요 루프탑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바베큐 파티도 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 날 갔던 소노하임은 능신해변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있었어요. 해변과 인접해 있어서 3개의 동으로 나뉜 큰 외관을 쉽게 볼 수 있었다.선호하임 주소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능진해변길 33 (청간리 1-42)
번호: 010-7466-0662
영업시간 : 체크인 15:30 체크아웃 11:00
밑에 차를 세우고 체크인으로 올라갔더니 건물 구조물이 멋있어 보이더군요.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았는데 시설은 과연 어떨지 기대되더군요.패널도 층마다 무엇이 있는가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었어요. 강원도의 해수욕장 펜션 1층에는 카페, 그리고 옥상에는 수영장이 있었습니다. 체크인 시간에 맞춰 갔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객실 키를 받을 수 있었어요.문을 열고 들어서자 하얀색의 밝은 분위기의 공간이 보였다. 보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낭만 중 하나인 복층 객실이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2층에는 큰 침대가 놓여져 있는가? 부어있었습니다. 특별한 시설없이 꼭 침실로만 꾸며져 있는 것 같았어요.짐을 내려놓고 아래층부터 둘러봤어요 테라스, 주방, 거실 등 다양한 생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거실에는 긴 소파도 놓여 있었습니다. 어찌나 푹신푹신하던지 한번 앉으면 일어나기 싫었어요.TV도 사이즈가 꽤 크다 게서 좋았고 홈시어터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더욱 실감나게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풀빌라 형이라 아무것도 없었어요2층도 궁금해서 계단을 올라가봤어요.1층보다 더 미니멀한 느낌으로 되어 있었는데, 중간에 더블 침대가 놓여 있었습니다.침구도 되게 예쁘고 호텔식 거위털 침구를 쓰신다고 하셨어요 아무래도 주변이 전부 깨끗한 백색 계열이어서 조금이라도 먼지가 있거나 더러워지면 쉽게 눈에 띄지만, 정말로 흠잡을 곳이 없었던 강원도의 해수욕장 펜션이었습니다.그거에 누워서 눈을 뜬다 만으로도 이렇게 멋진 뷰를 바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킬링 포인트였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강원도의 해변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주방에는 웬만한 도구와 그릇이 있어서 취사는 거의 가능했어요. 긴 아일랜드형 식탁까지 집에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부러웠죠.일반 가스가 아닌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어서 비교적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놀러가서 먹는 저녁식사는 바베큐가 대표적이어서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부엌 선반을 열어보니 컵이랑 접시도 용도에 맞게 다 정리돼서 준비를 해놨더군요. 일회용품 안가져와 아까워했지만 다행히 위생적이고 청결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전자레인지도 있고 햇반 같은 조리식품을 만들려면 정말 5분 안에 술술 완성됐죠. 실내에서 모든 게 가능하다는 게 매력만점이었습니다밑에는 커피포트와 밥솥이 있기 때문에 바로 해먹는 따뜻한 밥이나 커피, 차 등도 물을 끓여 자유롭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거나 덥지 않아 테라스로 나가 티타임을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수저나 티스푼 등 사이즈도 용도별로 정리되어 있었는데 열도 줄서고 보기에도 예뻤어요화장실도 웬만한 집보다 훨씬 쾌적했어요 강원도 해수욕장 펜션에는 샤워실에 칸막이가 쳐져 있어 물이 여기저기 튈 염려가 없었습니다.계단 뒤에 보면 이렇게 예쁜 화장대가 놓여 있었어요 헤어드라이기도 있고 거울도 크고 해서 이용할 수 있었어요분위기 있게 점심술을 마시면서 잠시 파도치는 바다를 감상했습니다 이렇게 넓은 바다를 오랜만에 보니 기분전환도 되고 좋았습니다. ●강원도 해수욕장 펜션, 이만한 곳은 없습니다준비를 마치고 수영장으로 향하여 했습니다. 꽤 넓은 크기라서 어른들이 많이 들어가서 놀아도 충분했습니다.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은 완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휴가가 조금 일찍 왔다고 생각하고 강원도 해수욕장 펜션에서 물놀이를 하며 여름을 맛보기로 가볍게 보고 왔습니다.루프탑에서는 넓은 바다와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는데 저도 모르게 조용히 감상하게 되더라고요.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좋게 느껴졌어요.오랜만에 수영 실력도 발휘할 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했는데 그동안 쌓였던 더위가 확 풀리는 것 같았어요저녁에는 맛있는 바베큐 파티를 했습니다. 미리 사온 걸 꺼내서 재밌게 구워먹었어요 와인과 술을 마시면 너무 행복했어요전날 물놀이에 스파까지 하고 푹 잤어요.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나서 해돋이도 볼 겸 해수욕장으로 향했어요.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묘해졌어요.아침은 아침식사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바로 먹으러 갔어요 호텔식 뷔페처럼 가지런히 요리가 진열되어 있었지만, 모두 다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호박죽, 소시지, 빵 등 다양했지만 하나씩 접시에 담아 브런치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강원도 해수욕장 펜션 덕분에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휴가 때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편안하고 잘 쉴 수 있는 선호하임펜션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