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의 시간 여행자 고종대한제국 선포 후 180도 바뀌어 곤룡포 선글라스

 


20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놈들-리턴즈 56회는 조선의 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제1대 황제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역사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아버지 흥선 대원군과 부인 명성황후 사이에 그저 무능하고 나약한 왕 고종이 없어 고종의 새로운 면을 모습을 역사의 현장에서 알아 가는 시간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날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문가영은 대한제국 선포 후 180도 달라진 고종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늘진 곳에서 일생을 보낸 그는 황제가 되면서 자신의 정치를 펼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개혁했는데, '선녀들'은 시각에서 이전 조선의 왕들과는 다른 고종의 진귀한 사진들을 만나게 됩니다. 곤룡포에 선글라스를 낀 고종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사진에는 주변이 조선시대인데도 홀로 미래에서 온 듯 시간여행자의 포스를 풀어헤치는 고종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렇듯 고종은 새로운 것을 사랑하면서 선글라스뿐만 아니라 서양식 음료와 커피까지 받아들여 원조 커피프린스 1호 고종의 커피 사랑은 남달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황권 강화를 위해 고종의 주장대로 럭셔리한 생활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건물인 석조전을 짓는 데 약 2,500억원의 자금이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고종은 황실의 품위유지비 명목으로 자신의 생일잔치에 약 85억원을 들이는 등 럭셔리 라이프를 즐겼다고 합니다.모든 백성이 어렵게 살던 당시. 고종은 이 엄청난 액수의 돈을 어떻게 쓸 수 있었을까?

하지만 그토록 사랑했던 커피에 죽을 뻔한 적도 있었는데 바로 '커피 독차 사건'입니다.설민석은 고종이 정신과 의사들과 상의하면 공황장애에서 대인기피증 등을 진단받은 게 아닐까 추측하며 커피독차 사건 이후 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렸던 고종의 이야기를 전했다.
독살의 위협이 계속되면서 고종은 가방을 잠근 채 음식을 배달하고 식사를 하는 등 불안한 나날을 보냈고, 고종은 결국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설민석은 건강하던 고종이 급사한 것에 대해 "지금 봐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고 그날의 이상한 기록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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