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들의 날 선물 헬로커봇 프론 경찰차 리뷰
늦은 밤에 일을 하다가 아들과 통화를 할 때는 '아빠 헬로카봇 로봇~~ 갖고 싶어!' 하는 아들을 보곤 합니다. 이제 자신의 의사 표현을 말로 전할 수 있게 된 것은 1개월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만.전 제게 말하는 아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아빠에게 로봇을 갖고 싶다고 말하는 아들을 생각하면 항상 저는 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원하는 것을 다 사주면 아들에게 교육적으로 좋지 않다는 주변의 조언과 우리 부부 사이에서도 의견이 같아 자제하려고 노력하죠. 근데 요즘 말을 건 아들을 보면 안 살 수가 없더라고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저도 도치파파에 합류한 것 같네요. 아들 몰래 집에 가는 기차 안에서 아들이 원하던 헬로카봇 프론트 경찰차를 어린이날 선물로 미리 샀어요.아직 어린이날까지는 3주정도 남았지만 아들이 원할 때 먼저 주고 싶은 마음이 제 지름길인 신에 불을 질러 버렸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아들에게 직접 사서 전달해 주고 싶은 소망에서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헬로카봇프론 경찰차를 구입했습니다.인터넷으로 구매했을 때와 가격 비교해 보면 5만원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저는 한 5만원 정도 가지고 롯데마트에서 구입을 했어요. 급하게 구입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인터넷 구입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도착해서 아들에게 전해주니 만면에 미소가 가득합니다.눈으로 아버지를 빨리 꺼내세요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아 서두를 수 없다. 4살에서 7살까지의 남자 아이들은 로봇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특히 그 로봇이 평소 보는 유튜브나 TV 애니메이션이라면 더 열광하죠.세 살 때까지만 해도 타요 정도밖에 모르던 아들이 카봇 또봇을 입에 대지 않는 걸 보면 각자의 시기에 맞는 호불호 제품이 있다는 걸 깨닫게 돼요. 헬로카봇프론 소형차를 꺼내는데 아들이 눈을 뗄 수가 없어요.시선은 계속 제 손을 따라가네요.저는 이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사랑스러울 것 같아요 상자 채움이 정교하고 안정되어 있다 것 같아서 1차적으로 만족했습니다.순수 국내...